우려하던 일이 생겼습니다. 지난 챔피언스리그 6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손흥민이 처음에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안면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.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

손흥민은 왼쪽 눈 주변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수술 후 복귀까지 통상 1달 이상은 소모되어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.
대한축구협회는 수술후 결과를 지켜보며 손흥민 출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출전하여 골을 넣으면 현재 3골로 최다골인 박지성과 안정환을 제치고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.
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최악의 경우 월드컵 출전이 불가할 수 있으며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하면 다음 월드컵 정도가 마지막으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.
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조심스럽게 기적을 바라며 손흥민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이유로는 케빈 더 브라위너 또한 골절상을 당했지만 19일 만에 회복하며 유럽선수권 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.
첼시의 레전드 수비수인 존테리도 수술을 받은 후 일주일 만에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.
이와 다르게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오시멘은 부상정도가 심각하여 지난해 부상을 입은 후 3달 정도 뒤에 출전하고도 아직까지도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에 김태영도 2002년월드컵에서 부상을 입은 후 8강에서 보호대를 착용 후 바로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.

손흥민은 케빈 더브라위너와 부상 정도가 비슷한 걸로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어 극적으로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. 어렵겠지만 부디 잘 회복하여 월드컵에 출전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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